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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

예술의 전당

2011년 7월 22일

 

월트디즈니 특별전, 예술의 전당.

 

 전시관 안에서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었으니, 전시관 입구에서 한 컷

 

 

나는 뛰는게 제일 좋아 ~

 

 

 

음악분수.

 

영화 '쇼생크 탈출'에서

도서관의 장서를 정리하던 앤디가 오래된 음반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을 발견하고

그 중 여성 이중창 아리아 ‘저녁 산들바람은 부드럽게’를 큰 스피커를 통해
감옥 곳곳에 울리게 틀어놓는 그 장면...
 

"벽들이 무너지고, 그 짧은 순간에 쇼생크의 모두는 자유를 느꼈다" 는 모건 프리먼의 말...처럼,


이 날의 음악분수는, 지루한 일상에 있는 나에게 마치 앤디가 틀어준 아리아 같았다...

 

 

 

 



할머니
할머니는 진유 뛰는 모습 제일 예쁘다!! 삭제
2011.08.0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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