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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

남일보건지소 산책로

이번에 옮긴 지소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을 하나 고르라면,

지소 뒷편에 있는 흙길이다.

이 길을 걷고 있으면

어렸을 때 경운기타고 논에 가던 길이 생각난다. 지금은 그 자리에 아파트가 들어섰지만...

완연한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배꽃

흙길 옆에는 작은 하천과, 저 멀리 보이는 청주시내 

흙길에서 올려본 하늘...

마치 날개짓하는 천사?처럼 보여서 한 컷


태그
  • 이 길을 걸을 땐 ,
  • 브람스 피아노협주곡 2번을 들어야...
김정미
그래 지금은 먼옛날의.얘기.. 정말 우리ㄴ놀이터는 논과 밭 사나ㅢᆞ냇가였어
2011.05.03 20:06
김정미
산과 냇가였어^^ 그때가 넘 그리워
2011.05.03 20:07
김복기
그치...세상이 더 편해지기는 했지만, 더 좋아진 것은 아니야...
2011.05.0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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