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need not see what someone is doing to know if it is his vocation, you have only to watch his eyes: a cook mixing a sauce, as surgeon making a primary incision, a clerk completing a bill of lading, wear that same rapt expression, forgetting themselves in a function. How beautiful it is, that eye-on-the-object look.”
어떤 사람이 자신의 천직을 하고 있는지 알려면 그가 무엇을 하는지 볼 필요는 없고, 그저 그의 눈만 보면 된다. 소스를 만드는 요리사나, 집도를 시작하는 외과의사, 화물 인환증을 작성하는 사무원도 한결같이 자신을 잊고 몰두한 표정으로 일에만 전념한다. 대상을 향한 눈의 표정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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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 Auden
사진속의 15권의 책을 읽고 내가 내린 결론을, W.H.Auden이란 영국의 작가는 두 문장으로 완벽하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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