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1년간 수고했다는 의미에서
스스로에게 선물한 시계.
해밀턴 브로드웨이 쿼츠
Hamilton Broadway Quartz Day Date
오토매틱이 좋다고도 하던데, 시계를 모시고 살기는 싫어서 쿼츠로 구입했다.
내 기준으로는 충분히 고가의 시계이다.
푸른 원형의 판, 주위를 도는 붉은색의 초침,
그리고 중앙을 가로지르는 황금색 띠와 가죽.
꿈에서 본 듯한 형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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