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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내 생각

5월 5일 예배 대표기도

주 예수 그리스도시여

 

오늘 여기있는 저희에게 삶을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 모인 사람들 중에 어떤 이들은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도 있을 것이고, 어떤 이들은 하루하루 살기가 죽기보다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는 이들도 있을 것입니다. 편안한 곳에 있는 이들은 겸손과 감사의 마음을 갖게 하여 주시고, 힘든 곳에 있는 이들에게는 주님의 자비를 내려주소서. 크고 작은 어려움이 삶을 찾아오지만 그 어려움 또한 하나님의 계획에서 벗어나 있지 않다는 사실을, 이해가 필요할 때는 이해하도록, 믿음이 필요할 때는 믿음을 갖도록 은혜를 베풀어주옵소서.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리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와 같이, 하나님이 아니고서는 가르칠 수 없는 놀라운 지혜의 말씀으로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시고, 우리 교회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교회가 되도록 하여주소서. 이를 위한 매일의 예배와 찬양, 그리고 영성훈련과 수련회 등의 여러 프로그램들이, 본질을 잃어버리지 않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진행되도록 하여주소서.

 

저희에게 사랑스런 아이들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모의 못이룬 꿈을 자녀를 통해 대신 이루려는, 부모의 어리석음으로부터 자녀를 지켜주시고, 앞으로 살아갈 험한 세상에서 악으로부터 지켜주시고, 살아가신 하나님을 알고 믿도록 은혜를 주소서.

 

오늘 드리는 예배의 모든 순서가 하나님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시간이 되도록 은혜를 베풀어주옵소서.
감사드리며, 주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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