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도 여행 #3 삿포로 타키모토칸에는 삿포로까지 저렴하게 운행해주는 송영(shuttle)버스가 있으나 예약이 다 차서 민간 버스를 탑승했다. 혹시라도 탑승을 못하면 큰일이라서 아침일찍 버스터미널에 가서 티켓을 구입해왔다. 숙소에서 터미널까지는 걸어서 5분 남짓거리. 터미널 문여는 시간은 오전 8시 반. 삿포로까지 1인당 약 19천 엔. 송영버스의 4배. 일본은 교통비가 한국의 2-3배 가량 되는 것 같다. 송영버스보다는 4배 비싸지만, 그나마 기차의 반값정도이다. 9:34에 타키모토칸 앞 정류장, 9:40에 터미널에서 출발한다고 해서 자리가 없을까봐 9:34에 숙소 앞 정류장에서 탑승했다. 어제 저녁 이곳에서 셔틀버스로 환승했었다. 2시간 걸려 도착한 삿포로. 숙소인 크로스 호텔로 이동하는 중에, 관광안내책자에서 보였던 게요리.. 더보기 이전 1 ··· 50 51 52 53 54 55 56 ··· 975 다음